[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난소 나이 20대’ 진단을 받고 행복을 표했다.
2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지민은 난소 나이 검사 차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그는 “원래부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았는데 내 나이면 노산이라 출산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요즘 주변에서 미혼 친구들이 검사를 많이 받더라”며 난소 나이 검사를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준호와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은 일찍이 황보라의 임신을 보며 2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던 바.
혈액 채취 후 MRI를 통해 난소와 자궁 정밀 검사를 받은 김지민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다행히 검사 결과 39세 김지민의 난소 나이는 27세. 이 같은 결과에 김지민은 뛸 듯이 기뻐했다. 절친 황보라 역시 “진짜 좋다. 어쩜 20대로 나오나. 이제 술 많이 마셔도 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문의는 “난소 나이가 20대라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 난소의 기능은 난자의 개수를 의미하는데 그게 충분하다. 몇 년 안에 결혼해서 자연임신을 시도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고, 김지민은 거듭 행복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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