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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프로 나온 ‘국가대표’ 女 “결혼 전제로 의사 남친 만났다” (+정체)

강성훈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티빙 ‘환승연애3’ 여성 출연자이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공상정이 X(전 연인) 남성 출연자 의사 서민형과의 연애를 회상했다.

8일 ‘환승연애3’ 14회가 티빙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상정은 서민형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상정은 연애 기간동안 서민형이 자신을 결혼 상대로 봤을 때 철부지 같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잔소리할 게 많았고, 뭐라 하는 일이 많았다”라고 회고했다. 

서민형과 연애하면서 공상정은 눈치도 많이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남성 출연자 서동진과 이주원은 “네가 자존감 떨어지면 어떡하냐”라고 얘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에 의사는 엄청 많아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엄청 적다며 공상정의 자존감을 올려줬다. 공상정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공상정은 이후 서민형과 단 둘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서민형에게 “‘그 옷’을 입고 데이트를 나갔다 왔더라?”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14화에서 서민형은 여성 출연자 이서경과 함께 그림 카페에 가서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공상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옷’에 관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브랜드 옷을 입은 서민형을 가장 좋아했었다고 덧붙였다. “무슨 생각으로 그 옷을 입고 나갔다 왔는지 (모르겠다)”라며 “화가 났다”라고 얘기했다.

패널 유라는 “상정 씨가 질투가 있다”라고 말했고 쌈디는 “상정 씨는 이제부터 입주 1~2일차다”라고 해석했다. 공상정은 ‘환승연애3’ 촬영 기간 중 4일 차에 합류했고, 서민형은 출연진이 제주도로 간 10일 차에 합류했다.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상정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다. 그는 한국 화교 출신으로 지난 2011년 11월, 특별 귀화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현재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고 쇼트트랙 심판과 시니어 전문 맞춤 운동 헬스케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티빙 ‘환승연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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