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AACA에서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2023 AACA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을 수상한 데 이어 극에서 활약한 배우 임지연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및 TV와 영화 부문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 1위, 도합 79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극중 학교폭력의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이 최고의 예능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예능 콘텐츠의 힘을 증명했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 달성 및 82개국 TOP 10 진입, 6주간 누적 시청 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했고 지난 6월 시즌2 제작을 확정을 발표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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