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신성이 박소영의 어머니를 만나 ‘장모수업’을 받는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신성이 ‘소개팅녀’ 개그우먼 박소영의 집으로 향한다.
이날 신성은 “오늘은 소영이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날”이라고 밝혀 ‘멘토 군단’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과 심형탁, 김동완을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신성은 재래시장에 들러 소고기와 꽃바구니 등 양손 무겁게 선물을 준비했다.
박소영의 집에 도착한 신성은 부모님 없이 홀로 있는 박소영의 모습에 당황한다. 그러자 박소영은 “여기가 제 방이다. 침대에 누워보실래요?”라고 말한다. 적극적인 그의 모습에 문세윤은 “왜 이래 진짜?”라며 민망해한다. 반면 신성은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망부석’이 돼 폭소를 자아낸다.
이때 박소영의 어머니가 갑자기 들이닥친다. 갑작스런 어머니의 급습에 놀란 신성은 90도 인사를 건냈다. 이어 세 사람은 박소영과 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중, 박소영의 어머니는 신성에게 기습적으로 한마디를 던진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전 출연진들은 “콩그레츄레이션”이라고 박수를 터트리며 축하 파티 분위기를 만든다. 박소영의 어머니가 한 발언과 관련해 문세윤은 “선포를 하셨다”며 흥분하기도.
박소영의 어머니는 신성에게 “가족들도 소영이 좋아하시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신성의 대답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박소영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해 어머니를 만난 신성의 ‘장모수업’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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