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동민이 주택살이에 대한 어머니들의 솔직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대호의 ‘집보러 왔는대호’ 반응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박나래는 “저도 너무 재밌게 보니까 저희 엄마 사는 동네에 구옥이 많다. 그래서 내가 ‘집보러 왔는대호’처럼 구옥을 꾸며서 주택에 사는 게 어떠시냐고 하니까 저희 엄마가 아파트가 좋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 역시 “저희 어머니는 전원생활 5년째 하고 계시는데 ‘엄마 어때요?’ 그러니까 ‘감옥이다’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왜냐하면 주택이 할 일이 너무 많다”라며 손이 많이 가는 주택살이의 단점을 언급하기도.
이에 양세형은 “장동민 코디님 집을 놀러간 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웃지를 않으시더라. 아무리 음식 칭찬을 해도 시큰둥하시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오마이걸 미미와 동방신기 유노윤호, 박지민 아나운서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동방신기 20주년을 맞은 유노윤호의 출연에 “제가 (동방신기 팬클럽) 카이오페아 출신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유노윤호의 옆자리에 앉은 박지민은 “제가 약간 가까이 못 가겠다. 너무 팬이어서”라고 털어놨고 유노윤호는 “오늘 멋진 모습만 보여드려야겠다”라고 투지를 불태우며 화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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