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공개와 동시에 리얼한 액션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이 알면 알수록 영화에 빠져들게 만드는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을 담은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이 극강의 리얼 생존 액션을 살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 이후 “끝내주는 액션 한 방!”, “온 몸이 찌릿찌릿한 액션” 등 액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샤크 : 더 비기닝’만의 리얼 생존 액션을 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비하인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샤크 : 더 비기닝’은 원작 웹툰 ‘샤크’를 빛낸 리얼한 액션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촬영 구도는 물론 배우들 간의 완벽한 합을 필요로 했다. 이에 배우들은 끊임없는 논의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이 담긴 액션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차우솔’과 ‘배석찬’의 악연이 시작되는 학교 씬에서는 완벽한 장면을 위해 실제 타격을 주고 받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생생하고 리얼한 액션을 담아낼 수 있었다. 이 같이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에 김민석과 정원창은 함께 눈물을 보이며 다독여준 것은 물론, 촬영 이후에 집까지 찾아가 서로를 격려한 훈훈한 비하인드까지 전했다.
점차 변화하며 성장하는 ‘차우솔’의 시작을 알린 운동장 씬은 화면을 뚫고 나오는 리얼함을 담기 위해 노력한 김민석, 위하준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가득 담았다. 이들은 종합격투기 챔피언 출신인 ‘정도현’이 가르침을 원하는 ‘차우솔’에게 운동장 100바퀴 완주를 시킨 장면을 촬영할 당시, 실제 상황과 같은 리얼한 호흡을 담아내기 위해 장장 3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매 장면마다 ‘차우솔’처럼 성장해가는 김민석의 연기에 위하준은 “’차우솔’의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표현해줘서 캐릭터 자체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감탄을 보냈다. 또한 김민석 역시 “현장에서도 실제 스승에게 배우는 것처럼 하나하나 알려줘서 ‘차우솔’의 진정한 성장을 완벽하게 이끌어줬다”며 <샤크 : 더 비기닝>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위하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실제 타격이 오고 가는 액션을 직접 소화하기도 하고, 자신의 연기를 끊임없이 모니터링 하며 서로 열띤 논의를 나눈 배우들의 노력이 비하인드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 바, 배우들의 리얼한 열연으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샤크 : 더 비기닝’에 대한 반응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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