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2PM 우영이 주시은의 목소리를 듣고 감탄했다.
23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장우영은 “스페셜 DJ를 맡아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시은은 “첫날인데도 잘 하는 것 같다. 나도 대본대로 하는 거다. 텐션만 맞춰 주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시은은 “주시은의 목소리 톤이 평소보다 높은 것 같은데 기분 탓이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지난주와 지지난 주의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오늘 유독 더 좋게 들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로 ‘퇴준생’을 언급했다. 그는 “퇴준생은 “퇴사와 취업 준비생을 조합한 신조어로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퇴사를 마음먹고 천천히 준비하는 직장인을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관련 기사로 ‘퇴준생’에 대해 설명하자 장우영은 “사인 좀 해달라. 너무 멋있다. 어떻게 목소리가 바뀌냐. 사인 좀 해달라”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우영은 23일부터 미국 스케줄로 자리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철파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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