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병찬이 예심 탈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에서는 TOP10(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박장현-이병찬-고은성-손진욱-조연호-김희석-김영흠)과 김유하가 전한 뒷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은 TOP7이 함께한 젝스키스 ‘커플’ 단체무대로 꾸며졌다. 깜찍한 칼군무와 눈만 마주쳐도 폭소를 터트리는 훈훈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국민가수’ 우승을 거머쥔 박창근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는 “3억원의 주인공!”이라며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결승전을 시청했다는 막내 김유하는 “1등 김동현 삼촌, 2등은 솔로몬 삼촌이 할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예심 현장의 미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예심 당시 엄청난 긴장감을 드러낸 이병찬은 “너무 긴장도 많이 했고 노래를 잘 못해서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전문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예심 합격 연락을 받은 그는 “부모님도 집에 계셨는데 ‘으아’ 소리 질렀다. 하지만 스포하면 안 된다고 들어서 비밀로 했다”며 해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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