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김정민 자매가 복싱 맞대결에 나선다.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5회에서는 링 위에서 만난 ‘K-자매’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김정은과 김정민은 복싱장으로 향한다. 평소 복싱 마니아라는 김정은은 카리스마를 풍기며 등장,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에 반해 운동과 거리가 멀다는 김정민은 시작부터 흐느적(?)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몸풀기 운동부터 삐걱거리는가 하면, 부족한 코어 근육 탓에 스쾃을 하다 말고 별안간 큰절을 해버린 것.
만만치 않은 훈련 끝에 드디어 김정은과 김정민은 링 위에 올라가 자매의 대결을 펼친다. 복싱 능력자 김정은과 복싱 최약체 김정민의 뻔한 결과가 예상된 가운데, 갑작스럽게 김정민이 분노의 훅을 날려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정민의 강펀치에는 모두가 빵 터진 특급 비밀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에 김정민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전해 비밀의 정체는 무엇일지, 복싱 맞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링 위의 맞대결은 2월 1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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