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갑수와 장민호가 경제적 자유를 두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선 김갑수와 장민호의 부자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가 김갑수에게 물은 건 “경제활동을 하면서 안정권에 들어갔다고 생각할 때가 언제였나?”라는 것이다.
이에 김갑수는 “쉰 살이 돼서다. 워낙 돈이 없어서 빚으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일이 없어 그랬다. 우리 일이 출연이 보장돼 있는 게 아니지 않나. 내가 열심히 한 만큼 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민호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오토바이 10대만 사지 않았어도 괜찮지 않았겠나?”라고 짓궂게 물었다.
김갑수는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내 유일한 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