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골프왕’이 시즌3로 다시 돌아온다. TV CHOSUN 골프 예능 ‘골프왕3’가 오는 4월 9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전격 확정지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살 떨리는 대결을 예고했다.
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프왕3’는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에 연예계 골프 고수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합류, 매주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골프왕3’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실력과 멘탈에 걸맞게, 앞선 시즌보다 훨씬 진정성 있는 골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왕’ 시즌1과 2는 익스트림한 골프를 위해 타임어택을 포함한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버라이어티하고 독한 라운딩을 선보였지만 ‘골프왕3’는 ‘정통 골프’만으로 승부를 볼 예정인 것.
특히 그동안 ‘골프왕’ 멤버들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골프 대결을 펼치며 강한 팀에게는 강한 모습, 약한 팀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골프왕3’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연예계 골프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그에 맞는 막강한 대결로 더욱 심장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골프왕’ 멤버들은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총 26번의 대결을 벌였지만, 단 8회만 승리하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던 상태. 이에 ‘골프왕3’ 새로운 멤버이자 라베가 무려 66타에 달하는 초고수 윤태영은 “‘골프왕’의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해 합류했다”며 “‘시즌3’에서는 20승을 거둘 수 있게 하겠다”는 자신감을 폭발시켜 기대를 부풀게 했다. 과연 ‘골프왕’ 멤버들이 더욱 치열해진 대결 속 값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가 사령탑 김국진-김미현 콤비와 장민호, 양세형에 이어 막강 골프 고수 윤태영, 김지석을 합류시키며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막강한 최강 드림팀을 구성했다”며 “‘골프왕’ 멤버들의 성장을 목표로 매주 역대급 골프 고수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 판 승부로 진정한 골프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는 오는 4월 9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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