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수빈이 9개월 만에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10일 전파를 탄 SBS ‘집사부일체’는 유수빈의 고별방송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7월, ‘집사부일체’의 막내로 합류했던 유수빈이 9개월 만에 졸업식을 가졌다.
이에 이승기가 “수빈아, 고생했다”고 말하며 유수빈에게 졸업가운을 입혀줬다면 양세형 김동현 등의 동료들은 졸업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유수빈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나 사부로 나섰던 정재승 교수는 “첫 예능임에도 화려한 랩과 춤 실력, 특유의 진솔함과 넘치는 공감능력으로 사부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면서 졸업장을 수여,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물음표 청년에서 느낌표 청년으로 성장한 유수빈은 “주마등처럼 1년이 지나갔다. 정말 감사하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수빈은 연기활동에 집중하고자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유수빈 후임으론 은지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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