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오민석과 신동미가 연애를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과 심해준(신동미 분)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윤재의 박력 키스에 해준은 “이제 어떡해?”라고 물었다. 윤재는 해준의 집으로 가자고 했지만, “새우튀김 가져다 주겠다”는 현재(윤시윤 분)의 전화에 방해를 받았다.
윤재는 “현재가 뭔데 빨리 오라 가라하냐”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해준은 “요즘 내가 많이 힘들어하니까 신경 써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 집으로 향했다.
이수재(서범준 분)는 주말에도 외출하는 윤재를 경계하며 “썸 아니고 연애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윤재는 “맞다. 연애다. 오늘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준은 이른 아침부터 자신을 회사까지 데려다 준 윤재와의 연애를 방송작가에게 들킬까봐 안절부절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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