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갓세븐이 훈훈한 멤버愛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갓세븐 JAY B(제이비), 뱀뱀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JAY B와 뱀뱀은 미니 2집 ‘슈가(SUGAR)’ 컴백으로 자리를 비운 영재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뱀뱀은 “영재 형 컴백 의미로 대신 자리를 채워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JAY B는 지난 18일 단독 팬콘 ‘2022 JAY B “NOSTALGIC” ON·OFFLINE FANCON’에서 MC를 맡아준 영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뱀뱀은 “그때 왜 울었냐?”며 궁금해했고, JAY B는 “사정이 있다. 노래 가사가 요즘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가 아닌 가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영재 컴백 앨범 들은 소감’을 묻자 JAY B는 “앨범을 아직 다 들어보지 못했다. 타이틀곡 ‘슈가’ 좋더라”고 말했다. 또 ‘영재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JAY B는 “영재는 저랑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친동생 같다. 뱀뱀, 유겸이도 그렇지만, 영재는 비슷한 점이 많은 동생”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어떤 점이 비슷하냐’는 뱀뱀의 추가 질문에 JAY B는 “생긴 것도 비슷한 것도 같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 같은 것”이라며 “좋은 게 좋은 거다. 갓세븐 활동을 하며 생각해보니 영재 마인드가 여유로워 진 것 같다. 저도 딱 그랬다”고 밝혔다.
뱀뱀은 “이번에 멤버들을 보니 많이 여유로워 진 것 같다”면서 JAY B의 말에 공감했다. 두 사람은 쇼케이스 중인 영재와 전화연결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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