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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신재하, 정경호 앞에서 극단적 선택… 노윤서 “전도연 떠나겠다” 선언[종합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쇠구슬 테러범’ 신재하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의식을 찾은 노윤서는 전도연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 일본행을 선언했다.

4일 tvN ‘일타스캔들’에선 동희(신재하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치열(정경호 분)은 쇠구슬 테러범이란 정체가 발각된 뒤 해이(노윤서 분)에게 또 다시 마수를 뻗으려 한 동희를 저지했다.

그제야 동희는 “난 선생님 지키려고. 누나가 믿고 내가 믿는 유일한 어른이니까 그래서 선생님한테 거슬리는 모든 걸 제거했는데”라며 속내를 드러냈고, 치열은 “아니, 그건 날 위한 게 아니야. 네 합리화지. 네가 겪은 불행과 학대는 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다고 네 행동이 정당화가 될 순 없어. 이건 범죄야”라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동희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우리 이제껏 잘 지냈잖아요. 그 여자만 안 나타나면 아무 문제없었잖아요”라며 궤변을 펴곤 자수를 권하는 치열에 “내가 왜?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누굴 위해서?”라고 반문했다.

“수현이. 네가 이렇게 사는 걸 바라지 않을 사람”이라는 치열의 말에도 그는 “시끄러워. 이제 누나도 완전 잊어버렸잖아.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 없어. 다 끝났어. 끝낼 거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치열의 만류에도 “지킬 게 없어”란 말을 남기곤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가장 절친했던 동료를 잃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치열에 행선(전도연 분)은 “오늘까지만 자책해요”라고 위로했다.

다행히 해이가 의식을 회복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에 가족들이 행복의 눈물을 흘린 것도 당연지사. 특히나 재우는 “왜 이렇게 늦게 일어났어?”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해이는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마주 울었다.

한편 이날 수희(김선영 분)가 ‘문제 학생’ 선재를 처벌해야 한다며 시위를 진행한 가운데 행선은 “선재 엄마가 벌인 일인데 선재도 얼마나 당황했겠어요. 그리고 자백했잖아요. 그거 아니었음 묻히고 넘어갈 일인데. 그런 애한테 고맙다고 하진 못할지언정 이건 너무 잔인해요”라고 일갈했다.

그럼에도 수희는 “그렇게 치면 뭐든 잘못하고 자수하면 다 용서를 해줘야 한다는 건가?”라고 받아쳤고, 행선은 “일등 경쟁자 한 명 제칠 찬스라 그런 건 아니고요?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라며 일침을 날렸다.

극 말미엔 더 이상 행선의 짐이 되지 않게 위해 “나 이제 엄마랑 살려고. 나 엄마 따라 일본 갈 거야. 거기서 둘이 살아볼래”라고 선언하는 해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일타스캔들’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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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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