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바타싱어’ 테이가 출연을 결정하는데 0.1의 고민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에선 아바타에 빙의했던 현실 가수들의 후일담이 공개된다.
테이는 아바타 ‘김순수’에 로그인, ‘우리집’, ‘FAKE LOVE’ 등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고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테이는 처음 ‘아바타싱어’의 출연 제안이 왔을 때 “(출연을 결정하는데) 0.1의 고민도 없었다. 초창기에 출연을 결심한 사람 중 한 명이다”라고 털어놨다.
테이는 처음 ‘김순수’로 등장했을 때 주변 반응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아바타로 나오는데 너는 왜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냐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또한 아바타 김순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김순수’와 우정이 짙어져 언제 헤어날지 모르겠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현실 가수들이 밝히는 4개월간의 여정이 공개되는 ‘아바타싱어’ 스페셜은 9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N ‘아바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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