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독일 다니엘의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 다니엘이 뒤늦게 합류했다.
독일 친구 다니엘은 여권을 두고 와서 뒤늦게 한국에 왔다. 다니엘과 페터가 한라산 백록담 등반에 성공한 사이, 인천에 도착한 다니엘. 그는 “둘이 한라산 오르는데 질투난다”고 말했다.
마침내 세 사람은 한라산 입구에서 재회했다. 다니엘은 친구 다니엘에게 “너 한국어 더 배운 거 대단해. 기뻐”라고 칭찬했다. 친구 다니엘은 “한글은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에 오기 전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온 것. 그는 ‘아’, ‘증’, ‘천만에요’ 등을 쓰고 읽을 줄 알았다. 두 다니엘은 “한국어는 정말 학문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한국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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