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이하늬, 오대환과 재회…악연 시작됐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가 과거 악연, 오대환과 다시 만났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 2회에서는 새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하는 송이연(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이연은 새 매니지먼트의 대표 나성철(오대환 분)을 만났다. 나성철은 송이연에게 “되게 섭섭하네. 저 기억 안나냐. 난 죽어도 못 잊겠더라”라고 인사를 했다.

나성철은 과거 송이연, 한기탁(김수로 분)과 악연을 맺은 인물인 것. 송이연은 나성철에 발목 잡히게 된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