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에릭남 “만난 해외스타 중 제이미 폭스 최고”

[TV리포트=김예나 기자] ‘1대100’에 출연한 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스타 제이미 폭스를 최고를 꼽았다.

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에릭남이 문제 풀이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는 에릭남은 “아주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자라면서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등의 노래를 부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꿈을 이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후 탁월한 영어실력 덕에 해외스타들의 인터뷰를 도맡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중 에릭남은 “제이미 폭스가 가장 인터뷰에 남는다. 인터뷰 시간을 5분 줬다. 그래서 마지막에 제가 노래를 불렀다”며 “그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굉장했다. 제이미 폭스는 노래도 잘하고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기회가 돼 또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릭남과 함께 황정민 아나운서도 1인으로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