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주유소 살인 미스터리, 진범의 정체가 미궁에 빠졌다.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광주 집성촌에서 벌어진 주유소장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
이날 범죄 심리 전문가는 범인이 창문을 넘어 도망간 심리를 유심히 살펴보자고 밝혔다.
전문가는 “(범인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 중에 유리하다는 걸 판단해서 (행동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창문으로 도망가지 않았을 것). (범인은) 지리적인 환경을 알고 있었다”고 말을 보탰다.
또 다른 전문가는 “문을 열면 주택이 존재한다. 주민이 살고 있다. (이를 범인이)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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