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롤리팝으로 드러난 야구여신 정인영이 MBC출연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6일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8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2조에서는 봄처녀와 롤리팝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텔미텔미’를 부르며 듀엣곡 무대를 선보였다.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단을 사로잡았다.
이날 봄처녀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롤리팝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녀는 야구여신 정인영. 프리선언 하고 홀로서기한 이후로 첫 방송출연이라고.
그녀는 MBC에 처음 출연한 것이 아니라며 “2011년 ‘일밤 신입사원’이란 서바이벌 프로에 출연해서 나름 16인까지 갔는데 기억을 못하시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그녀는 이날 ‘복면가왕’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주저 앉을 뻔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고 긴장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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