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음악대장이 4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연승행진에 브레이크를 걸 도전자가 나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6일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8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1조의 대결에선 슈퍼히어로와 독을품은 백설공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백설공주가 2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슈퍼히어로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녹색지대의 권선국이었다. 90년대를 주름잡은 권선국을 꺾은 백설공주의 정체에 대해 연예인판정단은 관록이 있는 나이의 가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2조에선 봄처녀가 롤리팝 정인영 아나운서를 꺾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구라는 봄처녀의 정체에 대해 ‘마마무’의 멤버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선 내 마음의 보석상자와 흥부가 기가막혀의 대결이 펼쳐졌다. 에너지 넘치는 ‘마지막 승부’를 듀엣으로 부른 두 사람. 결과는 흥부의 승리였다. 보석상자의 정체는 리치로 드러났다. 19년차 가수 리치를 누르고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흥부의 실력과 정체에 판정단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마지막 4조에선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가 ‘인형’을 부르며 발라드감성을 드러냈다. 고음에 강한 피노키오가 세계로 가는 기차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기차는 12년차 배우 강동호로 드러났다.
이날 백설공주와 봄처녀, 흥부, 피노키오가 다음주 복면가왕 음악대장과 대결하게 된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귀를 사로잡은 이 네 명의 도전자가 가왕의 파죽지세 4연승을 저지할수 있을지, 아니면 음악대장이 또다시 반전돋는 무대로 가왕 타이틀을 지켜낼지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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