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품절남에 합류하는 가운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12일 KBS2 ‘연예가중계’에선 4월 24일 결혼을 앞두게 된 최효종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최효종은 “잘살아야 겠다는 책임감도 갖고 있다. 행복하다”고 결혼을 앞둔 심정을 드러냈다.
예비신부의 어떤 면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완벽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단아하고 청순하고 세련되고 섹시하기 까지 하다. 미를 융화시켜 좋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신부자랑을 했다. 이어 그는 “거기에 지혜롭고 슬기롭기까지 한 조언을 해줘서 그 내면에 더 반했던 것 같다”고 신부의 마음씀씀이를 칭찬했다.
또한 비공개 결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효정은 “신부가 방송계통에 일하는 분이 아니기에 친한 지인분들만 오셔서 비공개로 예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효종은 예비신부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최효종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다”며 닭살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연예가중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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