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소연이 사탕보석을 치장하고 한껏 자태를 뽐냈다.
1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육성재, 조이, 곽시양, 김소연, 차오루, 조세호의 가상결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김소연에게 선물을 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키보다 훨씬 킨 사탕목걸이를 건넸고 김소연은 기쁨의 탄성을 지었다. 곽시양은 “화이트데이라 그냥 넘어가기는 싫더라”며 직접 김소연을 위해 사탕목걸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소연에게 사탕목걸이를 칭칭 감아준 뒤에 그는 초콜릿 팔찌도 그녀의 팔에 끼워줬다. 이어 고급스러운 반지각을 꺼내 건넸다. 김소연이 열어보자 그곳엔 보석반지 사탕이 들어있었다. 그럼에도 김소연은 기뻐하며 직접 끼워달라고 손가락을 내밀었다. 마지막으로 곽시양은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기색이 완연한 그녀에게 피로회복제를 건넸다.
김소연은 사탕보석들로 치장하고 즐거워했다. 그녀는 곽시양에게 “오자마자 이렇게 감동을 주느냐. 나 너무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시양의 사랑꾼 선물이 그녀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애견카페에서 강아지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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