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세호가 차오루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1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육성재, 조이, 곽시양, 김소연, 차오루, 조세호의 가상결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신혼살림에 들어갔다. 칫솔도 나란히 걸어놓고 커플 머그잔도 나란히 놓았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이어갈 즈음 조세호는 차오루의 군대 로맨스를 언급했다.
조세호는 “그 교관 누구냐”고 물었다. ‘진짜사나이’에서 차오루는 교관에 대한 짝사랑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조세호는 이를 언급한 것.
조세호는 “내가 군대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야지 자꾸 교관 쳐다보고 그러면 되느냐”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차오루는 “결혼전 일이다. 그럼 조금 일찍 나타나던가…일주일전 나타나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그의 말문을 막았다.
이어 차오루는 “나나 언니랑 잘 지내시냐”고 역공을 했고 조세호는 “나나는 진짜 친한 동생이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나는 교관님 진심인데 잊어버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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