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개리와 송지효가 설렘 가득한 첫 데이트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개리와 송지효의 진짜 데이트가 그려졌다.
6년 만에 행해진 첫 데이트.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개리와 마주앉은 송지효는 “이거 선 보는 자리 아닌가? 어색하다”라 말했다. 또 송지효는 이광수를 제외하곤 사석에서 식사를 한 건 개리가 처음이라며 이 데이트에 의미를 부여했다.
식사 후 이들은 둘만의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취된 개리가 “설레던가?”라 묻자 송지효는 “그런 건 있다. 둘이 만났는데도 어색하지 않다. 데이트라 긴장됐는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송지효는 “수요일에 뭐하나?”란 거듭된 질문에 “바쁘다”라며 개리의 애프터 신청을 거절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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