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박진희, 여배우의 육아 “광고와 다르더라”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배우 박진희가 육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진희는 20일 방송된 JTBC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톡투유’의 애청자라며 “요조도 서천석 박사도 최진기 강사도 다 보고 싶었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서천석 박사의 책을 즐겨본다는 박진희는 “이 책을 보며 느낀 게 육아가 만큼 행복하다는 거다. 내 아들은 등에 센서가 있는지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잠에서 깬다. 그때마다 서 박사의 책을 읽으며 인내했다. 이 시간도 지나가리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진희는 육아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채 찾아왔다. 그 세상을 접하는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고 힘들었다. 광고를 보면 아이들이 방긋방긋 웃지 않나. 광고와는 다르더라. 광고 같지 않더라”라 고백, 그간의 고충을 엿보게 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톡투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