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더벙커8’ 연남동 연예인 부부의 정체는?
9일 방송된 XTM ‘더벙커8’에서는 MC들은 연남동 주민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블랙박스와 유아용 카시트 등을 설치해주고 무료로 차량 점검도 해줬다. 세차까지 손수 했다.
MC들은 선물을 줄 주민들을 고르던 중 심각하게 타이어가 마모된 차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이 차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차였다.
이수근은 “남편 분, 아내의 안전 걱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 차량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고 닦달했다. 정성윤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다”고 변명했다.
김미려는 “아무래도 제가 면허를 따고 나서 (차량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남편은 운전을 조심히 하는데 저는 조금 과격하게 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엔진오일까지 점검한 결과 사람의 손길이 닿은 흔적이 거의 없었다. MC들은 타이어 4개를 모두 교환해주기로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XTM ‘더벙커8’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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