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착한마녀전’ 류수영이 이다해와의 거듭된 스킨십에 당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윤영미 극본, 오세강 연출)에서는 기류 이상으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리며 포옹까지 하게 된 우진(류수영)과 선희(이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철저한 비혼주의자. 그 어떤 스킨십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 우진을 어머니 김공주(문희경)는 걱정해 비행까지 따라나서서 즉석 소개팅을 하려 했다.
도희를 대신해 비행에 나선 선희는 도희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워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다 들어주려 고군분투했다. 고객 공주가 부기장인 우진의 소개팅을 원했고, 선희는 들어줘야했다.
그녀는 우진의 손을 억지로 잡아 끌었다. 우진은 자신의 손이 잡히자 당황했다. 이때 기류 이상으로 두 사람은 얼떨결에 포옹을 하게 됐다. 우진은 비행하면서도 포옹 생각에 아찔함을 느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착한마녀전’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