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비서 진기주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6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정갈희(진기주)는 도민익(김영광)의 비서로 근무했다.
도민익을 위해 희생했지만 결국 도민익은 1년 계약 기간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정갈희는 “저 자르시면서 웃으시는 것이냐”고 원망했다. 도민익은 “처음부터 1년 짜리 계약이었다. 1년마다 비서 바꾼다는 얘기는 못 들었냐”고 물었다.
이 말에 정갈희는 “3년 일한 비서도 있었으니까. 그 분은 정규직도 시켜주시려고 했으니까. 그래서 저도 열심히 하면 그분처럼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도민익은 “누가 해도 하는 일이다. 당신 아니어도 된다 당신 기대마저 내 탓으로 돌리진 말자”고 매정하게 돌아섰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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