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드라마 ‘마녀의 법정’을 통해 훈남 검사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윤현민을 만났다.
“ 검사 역할, 어려운 단어 때문에 연습 많이 한다 ”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로스쿨 3년 내내 수석을 놓치지 않은 ‘뇌섹남’ 검사로 분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윤현민.
작품을 촬영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 묻자, “저는 메디컬 드라마도 했었고 이번에 검사 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작품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단어들을 쓴다는 점인 것 같아요”라며, “지금껏 발음해본 단어들이 아니기 때문에, 익숙해지게끔 대사 연습을 많이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작품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들려줬다.
“’마녀의 법정’의 매력? 미친 케미! ”
‘마녀의 법정’의 매력에 대해 윤현민은, 한마디로 “미친 케미!”라고 답한다. 그는 “저와 정려원 씨 뿐만 아니라 전광렬 선배님, 김여진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정말 케미스트리가 좋은 것 같아요. 드라마라는 건 혼자서 잘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잖아요. 감독님, 선배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니까요“라며 ”그런 부분에서 ‘미친 케미’라는 말이 유독 잘 어울리는 현장인 것 같아요”라며 ‘마녀의 법정’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줬다.
“라디오DJ 도전하고 싶다”
‘마녀의 법정’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윤현민. 연기 외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고 하는데~ “예전부터 라디오DJ를 해보고 싶었어요. 음악도 좋아하고요”라며, “게스트로 라디오에 나간 적이 몇 번 있는데, 활발하게 진행해야 하는 낮 시간대 프로그램에서는 제 목소리를 듣는 분들이 졸릴 것 같아서, 심야 시간대 라디오 DJ를 하면 잘 맞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답했다. 언젠가 라디오 DJ로의 변신한 윤현민을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언제 봐도 훈훈한 배우 윤현민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3시 5분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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