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다섯 번째 방어전이 공개된다.
이날 무대에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두 가수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판정단은 “치였다” “어마무시하게 압도됐다”며 놀라운 무대에 감탄했다.
가왕석에서 무대를 지켜본 ‘노래요정 지니’마저도 “무대를 썰어버리셨다”는 과격한(?) 표현으로 두 사람의 실력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는 “제가 찢어진 무대를 붙이겠다”고 패기 넘치는 각오를 날리며 장기 가왕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왕의 무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장기 가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노래요정 지니’의 또 다른 레전드 무대가 이어진 것. 판정단이 선택의 고통에 힘들어하는 와중에 김구라는 이번에도 역시 가왕을 타도(?)하자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노래요정 지니’는 결국 발끈하며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며 MC 김성주를 당황하게 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매주 가왕을 타도하자는 김구라의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질지, 아니면 ‘노래요정 지니’가 6연승을 기록하며 굳건한 가왕국을 유지할지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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