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손호준을 향한 임지연의 사랑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18일 MBC ‘불어라미풍아’에선 장고(손호준)와 미풍(임지연)이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고와 미풍은 입맞춤 사고 이후 서로에 대한 설레임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미풍의 오토바이를 고쳐주던 장고는 와이셔츠에 기름을 묻혔다. 미안해하던 미풍은 직접 그의 와이셔츠를 지어주기로 마음먹었다. 그의 치수를 재며 가슴 설레어하던 미풍. 와이셔츠를 직접 만들어 그에게 선물했고 장고는 즉석에서 옷을 입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돌아서 있으면서 “심장이 왜 이러지? 옛날처럼 제 마음대로”라며 심장소리를 장고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풍은 그녀에게 불맛 주꾸미를 선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녀를 식당으로 데려가는 장고를 보며 “오빠는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지?”라며 그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고는 파출소에 있는 미풍의 어머니가 풀려나도록 물심양면 도우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엿보였다.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사진=‘불어라미풍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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