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미운우리새끼’ 유호정이 절친 최지우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유호정은 최근 결혼한 최지우에 대해 언급했다.
유호정은 최지우의 결혼에 조언을 한 것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호정은 “결혼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이도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는 지우가 막내 동생 같다. 지금도 저한테는 아이처럼 보인다”라면서 “멋진 신랑을 만나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좋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결혼 안 한 후배들을 보면 부럽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호정은 “부럽다기 보다 내 시간이 없으니까. 일 끝나면 아이들과 있으니까 제 시간이 없다. 친구들끼리 여행도 갔다 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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