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개그맨 지상렬을 향해 “내일이 없는 형”이라고 웃음을 터뜨린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은 지상렬의 열정 행동을 보고 이같은 말을 남긴 것.
자신의 반려견 상돈이와 함께 일일제자로 출연한 지상렬은 자칭 비공식 개 박사라며 엉뚱 발언으로 현장에 웃음을 유발한다.
개의 몸을 구석구석 살핀 후 자체 MRI(?)를 실행하는가 하면,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부항을 떠야 한다고 진단한다.
이어 실전 훈련현장에서는 불도저 같은 의욕을 뽐낸다. 특히 보호자를 향한 거침없는 조언들은 남겨 ‘개는 훌륭하다’ 3인방을 당황케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분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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