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공항 가는 길’ 신성록이 이상윤과 김하늘의 관계를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최수아(김하늘)의 모든 것을 알게 된 박진석(신성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진석은 최수아가 왜 제주도로 향했는 지, 딸 효은(김환희)이 국제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닌다는 것까지 알게 됐다.
이후 김혜원(장희진)은 서도우(이상윤)와 최수아의 관계를 알고 남편 서도우를 박진석에게로 보냈다. 김혜원은 “두 사람이 얼마나 평범하게 살고 있는지 봤지? 그 벌을 왜 당신이 받아야하느냐”고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이 다투는 것을 본 박진석은 서도우의 이름이 낯익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박진석은 앞서 흘러간 의미심장했던 말들을 되새기며 “설마”라고 충격에 빠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공항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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