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미지의 여인’의 저주?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그림 ‘미지의 여인’과 얽힌 저주가 그려졌다.
첫 번째 ‘미지의 여인’ 소장자 아내가 갑자기 남편을 떠났다. 두 번째 소장자의 집은 원인 모를 이유로 집이 불타버렸다. 성공한 사업가였던 세 번째 소장자 역시 파산했다. 미지의 여인을 소유한 사람들 모두 불운한 일을 겪게된 것.
그림의 소유자들은 “그림 속 여인이 생명력을 빼앗아가는 기분”이라고 증언했다. 결국 그림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오갔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것은 ‘미지의 여인’ 모델이 톨스토이의 소설 속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를 모델로 한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 그림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현재 ‘미지의 여인’은 러시아 한 대형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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