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금까지 성대모사를 한 사람들과 직접 만난 적이 있는지?”라고 질문하자, 정성호는 “손석희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며 “결혼식장에서 처음 뵈었는데 내가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는 걸 알고 계시더라. ‘아~ 돈 내!’하고 농담하며 응원해줬다.”고 앵커 손석희와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개그맨 정성호는 ‘성대모사의 달인’,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퀴즈 한 단계, 한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다른 사람으로 빙의해, 소름 돋는 성대모사를 보여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개그맨 정성호의 소름 돋는 성대모사는 KBS ‘1 대 100’은 오는 2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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