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음원 강자 폴킴이 대형 아이돌을 누르고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폴킴은 ‘너를 만나’로 엑소, 아이즈원과 1위로 맞섰다.
그 결과 폴킴은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았지만,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 트와이스 샤이니 키를 비롯, 구구단 케이윌 채연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엑소는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컴백해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기록 중. 타이틀곡 ‘Tempo’과 수록곡 ‘닿는 순간’까지 무대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찬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답정너’ 트와이스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샤이니 키는 ‘Forever Yours’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키의 청량감 넘치는 음색과 소유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트와이스, 키 외에도 구구단, 케이윌, 채연의 컴백 무대, 드림노트의 핫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즈원, 위키미키, 몬스타엑스, 에이프릴, 골든차일드, 스트레이 키즈, 소희, 세븐어클락, 에이티즈, 박성연 등이 출연, 11월 가요계 대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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