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성미 아들 은기, 기센 여배우 협공에 아부방어 “눈치왕”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성미 아들 은기가 기센 여배우들 3인방의 협공에 당황했다.

24일 TV조선 ‘엄마가뭐길래’에선 이성미의 아들 은기가 이모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애 나영희 정경순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 것. 알고보니 그녀들은 이성미의 지원군으로 나선 것. 이성미는 은기의 잔소리를 잡아달라고 요청을 했다는 것.

그러나 은기는 이모들의 의도를 눈치채고 먼저 반격에 나섰다. 은기는 김영애의 그릇에 살뜰하게 샐러드를 챙겨주며 김영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은기는 “이모들이 화장한 것 처음 본 것 같다”며 “최근에 만났을 때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아부를 했다. 이에 정경순은 “잡가지 숨이 멈춰진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은기는 “영희 이모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덧붙였다. 눈치왕 은기의 철벽방어가 시작된 것. 그러나 세 이모들도 만만치 않았다. 폭풍잔소리로 은기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엄마가뭐길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