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민호가 이지훈에게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배다른 형 허치현(이지훈 분)이 심청(전지현 분) 교통사고의 주범이란 사실에 분노하는 허준재(이민호 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허치현의 차에 치인 심청은 저체온증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허준재의 진심이 담긴 기도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심청.
허준재는 심청을 차로 친 사람이 호적상 형이자 어린시절부터 앙숙이었던 치현이란 사실에 분노했다. 준재는 치현에게 “내 뒤 밟았냐. 그러다 저 여자 쳤냐. 얼마 전에 내 뒤에 미행 붙인 것도 너지? 아니면 네 어머니?”라고 물었다.
치현 역시 분노하며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왜 우리 어머니가 너한테 미행을 붙이냐. 너가 뭔데”라며 준재를 노려봤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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