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그룹 B1A4, 마마무, 업텐션이 한 주를 빛낸 HOT3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빅톤이 첫 무대를 꾸몄다.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이후 무대에 등장한 앤씨아는 ‘다음역’으로 애절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탑독 역시 ‘비가 와서 그래’로 애절한 감성을 이어갔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Holla’로 신바람 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반면 김필은 ‘성북동’으로 음색 깡패의 귀환을 알렸다. 비트윈은 ‘태양이 뜨면’으로 촉촉한 감성을 전했다. 크나큰은 ‘U’로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 무대로 공개됐다. 엠블랙 천둥은 솔로로 돌아왔다. ‘Sing’으로 그룹 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빠른 걸음’, ‘붐붐’으로 컴백했다. 성숙미와 청량미를 함께 보여주며 대세돌 다운 면모를 보였다.
라붐은 ‘겨울동화’를 선곡, 요정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소녀시대 효연은 ‘미스테리’로 강렬한 솔로 무대를 완성했다. HOT3에 오른 마마무, 업텐션, B1A4 역시 금주를 빛낸 그룹 답게 화려한 무대를 완성해 감탄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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