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허정은이 오윤아 행동 교정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에서는 주영(오윤아)의 알코올중독을 치료하고자 발 벗고 나서는 금비(허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영이 집을 비운 사이 금비가 술을 버렸다. 이어 금비는 “약속해. 술 안 마신다고 약속하라고”라 재촉했고, 주영은 “야, 세상에서 제일 못 믿을 게 술이랑 담배 끊는다는 약속이야”라 일축했다.
주영이 숨겨둔 술을 꺼내들자 금비는 “술 마시기만 해. 아동복지센터에 다 이를 거야. 알코올 중독이라고”라 으름장을 놓았다.
금비가 기어이 휴대폰을 들자 주영은 “저 독한 계집애. 안마시면 될 거 아니야”라며 항복을 선언했다. 그러나 금비는 그대로 통화버튼을 눌러 치킨을 주문, 주영을 당황케 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