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비타민’이 신해철 법 시행에 대해 다뤘다.
22일 KBS2 ‘비타민’에서는 2016년을 달군 의료계 이슈가 공개됐다.
이날 김태훈은 생전의 신해철을 만난 적이 있다며 “후에 소식이 들렸는데 믿기 힘들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지주연은 “동창 가족 중에도 의료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 대학병원에서 암 초기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끝나고 사망하셨다. 그런데 의료소송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지주연은 또 “신해철 법이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인데 왜 의료협회에서 반발하는 건가?”라 물었다.
이에 전문의는 “심각한 수술일수록 사고비율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중증환자를 누가 보려 하겠나. 그런 이유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