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의 체포순간이 ‘뉴스룸’을 통해 공개됐다.
2일 JTBC ‘뉴스룸’이 전파를 탔다.
2일(현지시각) 인터폴에 수배됐던 정유라 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신고자는 JTBC 취재진이다. JTBC는 독일에서 덴마크까지, 정 씨의 은신처를 추적해왔다.
JTBC측의 신고를 받은 덴마크 경찰은 내부에 총 5명이 있고, 정유라 본인이 인터폴에 수배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4시간의 신중한 현장조사 끝에 덴마크 경찰은 정 씨를 체포했다.
정 씨는 “귀국할 생각이었나? 한국에 가서 검찰 조사를 받을 생각이었나? 말씀 좀 해달라”는 JTBC측의 물음에 어떤 답변도 없이 호송차에 올랐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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