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일촉즉발이다. 빙의된 허율과 마주한 김재욱이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다.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측은 9일 정서윤(허율 분)과 최윤(김재욱 분)의 의미심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손’에 빙의된 정서윤과 마주한 최윤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서늘한 공포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차갑게 내려앉은 어둠과 하나가 된 듯 한 정서윤은 날카롭게 최윤을 노려보며 섬뜩한 미소 짓고 있다. 구마에 지쳐 최윤의 품에 안긴 정서윤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어 불안감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 “윤화평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영매 정서윤은 세 사람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부마자다. 간절하고 절실하게 정서윤을 구하려는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행보가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2막을 연다”고 덧붙였다.
‘손 the guest’ 9회는 내일(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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