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송승헌이 변태 바바리맨으로 변신했다.
15일 OCN ‘블랙’에선 다시 살아난 무강(송승헌)이 전과 백팔십도 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순둥이 형사 무강의 모습과는 전혀 달리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자신을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는 하람을 따돌린 그는 누군가를 추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기다리는 이의 여동생이 다닌다는 학교 앞에서 진을 쳤다. 병원복을 입고 쩍벌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에 행인들은 경악했다.
이어 그는 바바리를 사 입었고 여학생 앞에서 바바리를 노출시키며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그는 경찰앞에서도 쩍벌 자세로 자신의 속살을 노출하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블랙’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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