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김의성 살인누명 쓴 송중기, 고보결에 “타곤 비밀 알았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의성의 살인누명을 쓴 송중기가 고보결에게 장동건의 비밀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15일 tvN ‘아스달연대기’에선 산웅(김의성)이 아들 타곤(장동건)에게 죽음을 맞고 이를 은섬(송중기)에게 누명을 씌우는 전개가 펼쳐졌다. 

타곤은 산웅을 은섬이 죽였다고 누명을 씌웠고 와한족은 몰살의 위기를 맞게 됐다. 이에 은섬은 채은에게 타곤의 집을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자신은 산웅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생각이 없느냐는 채은에게 그는 “타곤의 비밀을 알았어. 그놈의 숨통을 끊을 수 있는. 짐승이냐고. 생각을 못하냐고? 아니 생각해. 생각한다고. 이곳에 대해 낯선 것투성인데도 생각…생각이란걸 해. 구해야 하니까. 살려야하니까”라고 자신의 절박함을 드러냈다. 그 비밀을 묻는 채은에게 은섬은 “타곤은 이그투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아스달연대기’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