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母 “내 아들, 아는 여자 많아도 딴 짓 안 해… 빨리 결혼 했으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희철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희철의 어머니가 첫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의 어머니는 “아들이 지금 37세다. 40세 안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40세가 넘어가면 50세 되는 게 순식간이더라”는 것이 이유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나한테 하는 소리 같다”라며 웃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또 혼자 사는 아들이 유독 신경 쓰인다며 “그래서 더 결혼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 먹는 것도 항상 사먹기만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들을 믿는 편인가?”라는 질문엔 “믿는 편이다. 아들이 아는 여자가 많지 않나. 그래도 딴 짓은 안한다”라며 아들을 향한 신뢰를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