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마녀의 법정’ 허성태가 정려원 앞에 무릎을 꿇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엄마 곽영실(이일화)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마이듬(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백상호(허성태)에게 “왜 어떻게 죽었냐. 죽였냐. 당신이 죽였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백상호의 멱살을 잡고 “너, 조갑수 죗값 치르게 할 거다”고 분노했다.
백상호는 “자수 할 거다. 곽영실 씨 죽인 죗값 치를 각오하고 여기까지 온 거다. 조갑수 살인 교사도 증언할 거다. 14년 전 살인 지시 내린 증거로 갖고 있다. 다 드리겠다. 다만, 우리 민호만 민호만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마녀의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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